`다시보자, 기아차`..JP모간 `중립`↑-목표가 2배로

  • 등록 2009-04-27 오전 7:31:45

    수정 2009-04-27 오전 7:31:45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JP모간은 기아차(000270)에 대해 수요 전망이 좋아지고 현금흐름 우려도 완화됐다며 투자의견을 종전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5500원에서 1만1300원으로 크게 높였다.

JP모간은 27일자 보고서에서 "자동차 수요가 당초 우려보다 조기에 안정화될 것으로 보이는 등 전망이 개선되고 있고 현금흐름에 대해 우려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1분기 기아차의 실적은 예상보다 좋았다"며 "우호적인 환율흐름에도 매출이 높지 않았지만 영업이익은 원재료와 임금 감축 덕에 더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또 "1분기동안 8000억원 규모의 파이낸싱을 통해 현금흐름 우려를 줄였다"며 "올해 남은 기간동안 CP를 포함해 총 9500어원 규모의 만기자금이 도래하는 반면 파이낸싱을 포함한 총 현금흐름은 1조3000억원 정도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2분기 생산 확대가 예상된다"며 "정부 세금 감면과 신규모델 수출 개시로 매출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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