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뉴욕 방문 기간 박원순·나경원도 뉴욕에

  • 등록 2014-09-25 오전 4:18:19

    수정 2014-09-25 오전 4:27:30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기간 동안 박원순 서울시장과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도 각각 뉴욕을 방문해 눈길을 끈다.

박 시장은 22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매리어트마르퀴스 호텔에서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개최하는 ‘2014 파이낸셜 허브 서울 컨퍼런스’에 참석, 글로벌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서울의 금융 및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서울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이 날은 박 대통령이 캐나다 국빈방문을 마치고 뉴욕에 도착한 날이다.

박 시장은 23일에는 유엔본부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유엔 산하 장애인 및 노인 인권 전담기구의 서울 유치를 요청했다.

나경원 의원은 25일 열리는 제7차 ‘World Focus on Autism’에 한국 대표로 참석하기 위해 뉴욕에 도착했다.

이 행사는 자폐증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전세계적인 관심 촉진을 위해 반 총장 부인 유순택 여사와 자폐증 관련 국제 기구 ‘Autism Speaks’가 공동 주최한다. 나 의원은 이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다만 박 시장과 나 의원은 유엔총회에 참석 중인 박 대통령과 만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22일부터 24일까지 뉴욕에 머물면서 유엔총회 기조연설,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정상회의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서울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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