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 어닝시즌, 눈높이 `하향`

  • 등록 2024-01-09 오전 12:35:06

    수정 2024-01-09 오전 12:35:06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오는 12일 금융주를 필두로 4분기 어닝시즌이 시작되는 가운데 월가 기대치는 높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팩트셋에 따르면 S&P500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 성장률은 전년동기비 11.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9월 내놓은 추정치 8%보다 크게 감소한 수준이다.

오는 9일 미국의 식료품 회사 앨버트슨스(ACI), 이어 10일에는 KB홈(KBH)이 실적을 발표하며 오는 12일에는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시티그룹 등의 금융주 실적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같은 날 유나이티드헬스와 블랙록, 델타항공도 분기 실적을 내놓을 계획이다.

골드만삭스는 “S&P500 기업들의 이번 4분기 어닝시즌 결과는 충분히 월가 전망치를 만족시킬 것”이라며 “ 낮은 유가에도 보다 강해진 미국경제성장과 금리 인하 기대, 달러 약세가 더해지며 주당순이익(EPS)예상치가 잠재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 상큼 플러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