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지식인연대는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내외신기자 초청 월례 북한정보브리핑’에서 “김경희가 남편 장성택이 처형되고 5일후 음독 자살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NK지식인연대는 이같은 소식을 평양 고위층으로부터 전해들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김경희는 남편 장성택이 즉결 처형되고 5일 후인 지난해 12월17일 자신의 저택에서 음독자살했다.
김경희는 조카 김정은을 저주하는 유언장을 남기고 자살한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소식을 전한 NK지식인연대는 “북한의 고위소식통은 김경희의 자살설은 더 이상 비밀에 부칠 수 없을 정도로 고위층과 평양주민들 속에서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어 중앙당과 국가안전보위부가 특단의 소문 차단과 입단속을 위한 강력한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 관련포토갤러리 ◀ ☞ 속옷 화보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타던 차, 중고로 팔 때 좋은 가격 받을 수 있는 `5가지 요인`은?
☞ 연인의 이성친구, 어느 선까지 허용가능?
☞ 女다리 몰카찍던 30대男, 퇴근길 女경찰에 `덜미`
☞ "박태환과는 오빠 동생사이"..열애설 부인한 장예원 아나운서는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