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22일 PCE에 따라 상승 제한적일수도"

  • 등록 2023-12-21 오전 2:58:13

    수정 2023-12-21 오전 2:58:13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이르면 내년 3월 첫 기준금리 인하를 시장이 기대하는 가운데 오는 22일 발표되는 지표 결과에 따라 금가격 상승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매트 심슨 시티인덱스의 수석 연구원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12월 통화정책회의 이후 확대된 기준금리인하 기대감을 연준 주요 인사들이 전정시키려는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공개될 인플레이션 지표들이 더욱 부진한 결과를 내놓지 않는 한 3월 금리인하를 기대하는 투자자들로 인해 금가격 상승 잠재력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일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준이 기준금리 인하를 현재 서두를 긴급한 상황은 없다”고 언급했다.

이날 미국의 금선물 가격은 소폭 하락하고 있으나 온스당 2040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22일 11월 개인소비지출(PCE)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는 월가가 향후 정책 방향을 결정할 때 주목하는 핵심지표로 월가는 전월비 0.1%, 전년 동기비 3.2%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직전월 각각 0.2%, 3.5%보다 둔화된 수준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박결, 손 무슨 일?
  • 승자는 누구?
  • 사실은 인형?
  • 한라장사의 포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