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 시작..9월 29일까지

  • 등록 2017-08-21 오전 12:00:00

    수정 2017-08-21 오전 12:00: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준정부기관인 시청자미디어재단이 「2017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시청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창의력·기획력·완성도를 기준으로 평가하여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방송사를 통해 방영한다. 올해 공모전은 시청자의 방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26개 주요 방송사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2017 시청자미디어대상의 공모분야는 △시청자 창의도전 작품상 △시청자 참여방송 작품상 △2018 평창동계올림픽 콘텐츠 작품상 △특별상으로 나눠진다.

‘시청자 창의도전 작품상’은 ‘16년 1월 이후에 제작된 5분 이상 20분 미만의 TV 또는 라디오 신규작품이 공모대상이다. 시청자 창의도전의 TV영상 부분은 청소년, 일반, 실버로 구분하여 각각 시상이 진행되며, 라디오부분은 연령 구분 없이 통합하여 시상한다.

‘시청자 참여방송 작품상’은 전국 방송사의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된 작품 중 수상이력이 없는 TV 또는 라디오 작품이 공모대상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영상 작품상’은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출전 선수를 응원하거나 지구촌 화합, 스포츠에 대한 열정 등 올림픽 개최 관련 메시지를 자유롭게 표현한 영상 작품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2017시청자미디어대상’에서는 작품상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권익증진, 방송접근권 보장, 미디어교육 발전에 공이 큰 단체와 개인에게 공모 방식을 통해 특별상도 함께 시상한다.

접수기간은 ‘17.8.21(월)부터 오는 ‘17.9.29(금)까지이며, 작품은 웹하드를 통해 접수하거나 부산·광주·강원·대전·인천·서울·울산 시청자미디어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 500만원(국무총리상) 등 총 24점에 걸쳐 2,400만원 규모로 시상이 진행된다. 지난해 공모전은 총 643점이 출품되었으며, 길거리 동물들을 구조하는 한 인물의 모습을 통해 생명의 존엄을 상기시킨 다큐멘터리 ‘친절한 은주씨의 나날’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들은 지상파 및 지역방송사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기존 시청자참여프로그램으로 방영되지 않은 신규작품은 방영채택료가 추가로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www.kcmf.or.kr) 또는 시청자권익부(02-6900-8344,8357), 부산·광주·강원·대전·인천·서울·울산 시청자미디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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