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에어라인즈는 이스라엘-하마스의 전쟁으로 텔 아비브행 항공편을 중단했고, 4분기 실적에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텔 아비브 운항이 10월 내내 중단될 경우, 4분기에 주당 1.8달러의 순이익이 예상되며, 만약 운항중단이 연장된다면 약 1.5달러의 주당순이익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특히나 유나이티드 항공은 이스라엘행 서비스를 중단한 유일한 글로벌 항공사는 아니지만, 다른 미국 항공사보다 이스라엘 항공편을 더 많이 운영하기 때문에 그 여파는 커질 것이라고 CNBC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