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스머커, 2분기 호실적에 주가 5%↑…1년여만에 최대 상승폭

  • 등록 2023-12-06 오전 1:15:55

    수정 2023-12-06 오전 1:15:55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식품 제조업체 JM스머커(SJM)가 월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한 뒤 5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고 배런스가 보도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JM스머커의 주가는 4.96% 상승한 118.01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6월 7일 5.7% 상승한 이후 가장 큰 일일 상승폭을 보였다.

폴저스 커피, 지프 땅콩버터, 스머커스잼으로 유명한 JM스머커는 10월에 끝난 회계연도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2.5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2.47달러를 넘어서는 수치다.

2분기 매출은 12% 감소한 19억4000만달러로 월가 예상치와 일치했다. 올해 매각된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의 영향과 환율 변동을 제외하면 매출은 7% 증가했다.

JM스머커는 지난달 트윙키, 컵케익스를 소유한 호스티스 브랜드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수 관련 비용의 영향으로 JM스머커는 회계연도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기존 9.45~9.85달러에서 9.25~9.65달러 범위로 하향 조정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