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업중앙회와 한국장류협동조합등은 지난 13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건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음식업중앙회 관계자는 "지난 2008년 말 기준으로 국내 외식산업 시장규모는 외식업체 수 75만개, 연간 매출액 58조원, 종사원수 250만 명을 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라며, "외식산업 동향과 기초 통계, 관련 정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등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간담회에선 매월 특정일을 ‘비빔밥-데이’로 지정ㆍ홍보가 필요하며, 정부ㆍ지자체ㆍ공공기관 등 구내식당의 매주 금요일 점심식단을 비빔밥으로 지정ㆍ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건의됐다.
또한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해외유명박람회 참여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와 음식업중앙회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해외 음식(식품)박람회 참가 및 연수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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