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유로화 약세에..'상승'

  • 등록 2018-07-19 오전 3:57:17

    수정 2018-07-19 오전 3:57:17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유럽 주요국 증시는 18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미 경제 낙관론을 이틀 연속 설파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5% 오른 7676.28에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와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각각 0.82%와 0.46% 뛴 1만2765.94와 5447.44에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54% 뛰어오른 387.06을 기록했다.

파월 의장의 미 경제 낙관론은 달러화 강세를 부추겼고, 이에 따라 유로화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유럽 기업들의 수출 전망이 개선된 것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유로화 가치는 1유로당 1.1645달러로, 전날(17일)의 1.1662달러보다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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