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풀이 추석설문①] 직장인·구직자 절반 이상 “추석 때 귀향 안 해..이유는?”

  • 등록 2018-09-23 오전 12:10:00

    수정 2018-09-23 오전 12:10:00

(사진=이미지투데이)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구직자와 직장인 절반 이상이 추석 때 귀향하지 않을 계획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아르바이트 O2O 플랫폼 알바콜과 추석 연휴에 앞서 ‘추석 나기 계획’에 대해 총 1106명(직장인 587명, 구직자 4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95%)를 했다. 응답자 중 47%는 귀향의사가 있었지만 53%는 ‘귀향의사가 없다’고 답했다.

직장인의 50.4%, 구직자의 55.2%가 귀향하지 않을 계획이었고, 연령별로는 5060세대의 귀향계획이 가장 적었다.

혼인상태별로는 기혼(48.7%) 보다 미혼(57.1%)이 고향에 가지 않겠다는 비율이 높았다. 가구 수별로는 2인 가구 이상부터는 평균 43%의 가구만이 귀향하겠다고 응답했다. 반면 1인 가구의 귀향계획은 61.1%로 가장 높았다.

귀향하지 않는 이유는 ‘(시골, 고향에) 만나러 갈 친지가 없어서’가 23%로 1위에 꼽혔다. ‘잔소리, 스트레스가 예상돼서’(20%)가 뒤를 이었다. 특히 20대(27.6%)와 30대(26.5%), 그리고 구직자(28%)의 선택비율이 높았다. 3위는 ‘귀성길 정체로 미리 다녀옴’(15%)이 차지했다. 해당 보기는 4인 가구(17.1%) 및 50대(29.5%)의 선택이 많았다.

(사진=인트루트/알바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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