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페이즈·선런 등 주거용 태양광株 전망 낙관 - 웰스파고

  • 등록 2024-01-09 오전 1:01:58

    수정 2024-01-09 오전 1:01:5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웰스파고는 주거용 태양광 관련주가 올해 금리 하락으로 반등할 것이라며 긍정적 의견을 제시했다고 CNBC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이클 블룸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유틸리티 규모의 태양광보다 주거용 태양광이 금리 인하로 더 많은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 애널리스트는 이날 인버터 제조사 인페이즈 에너지(ENPH)에 대한 투자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141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이전거래일 종가 대비 22%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블룸 애널리스트는 “주거용 태양광 수요는 유틸리티 규모보다 금리 변동에 더 민감하다”며 “금리 하락이 실적에 더 큰 동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다른 가정용 태양광 업체 선런에 대해서도 비중확대 의견과 목표가 22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이전거래일 종가 대비 36%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유틸리티 규모 태양광 업체 퍼스트솔라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방어적인 현금 흐름의 성격, 평균 판매 가격 역풍의 장기적인 영향을 이유로 비중확대에서 동일비중으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215달러에서 187달러로 13% 낮췄다. 이는 이전거래일 종가 대비 12% 높은 수준이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인페이즈 에너지의 주가는 1.7% 상승한 117.35달러를 기록했으며 선런의 주가도 3% 상승한 16.65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반면 퍼스트솔라의 주가는 1.27% 하락한 164.7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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