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요리교실에는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 모국인 이주여성 총 20여명이 참가해 IH전기렌지를 활용, ‘닭갈비’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리홈쿠첸 관계자는 “‘닭갈비’는 조리 방법이 복잡하지 않아 참가 이주여성들의 반응이 좋았다”며“앞으로도 참가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국 요리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실습메뉴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밥상’ 캠페인은 2010년 6월부터 꾸준히 진행되어 온 재능기부 활동이다.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초청해 한국 요리와 음식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