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美中무역협상 기대+브렉시트 연기 요청…상승

  • 등록 2019-04-06 오전 3:11:38

    수정 2019-04-06 오전 3:11:38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유럽 주요국 증시는 5일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과 영국 정부가 또 한차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시한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한 소식 등이 겹치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날보다 0.61% 뛰어올라 7446.87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0.23% 상승한 5476.20으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18% 오른 1만2009.75로 종료돼 1만2000선을 돌파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지수 역시 0.16% 상승한 3447.47을 기록했다.

이날 유럽 증시는 브렉시트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 등으로 보합세로 출발했으나, 장중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과 영국이 최종 합의 없이 EU를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가 현 시점에서는 희박해졌다는 안도감 등이 영향을 미치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이날 브렉시트 기한을 오는 6월30일까지 연장해달라고 유럽연합(EU)에 공식 요청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고양이 닮은꼴...3단 표정
  • 아스팔트서 왜?
  • 한혜진 시계가?
  • 이런 모습 처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