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 기대감에 주가 5%↑

  • 등록 2023-12-08 오전 12:07:41

    수정 2023-12-08 오전 12:07:41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구글은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공개했다. 이 소식에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GOOGL)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오전 10시 5분 기준 알파벳의 주가는 전일대비 5.28% 상승한 136.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구글은 ‘제미나이’의 여러 응용 프로그램을 위해 세 가지 버전을 출시한다. 그 중 가장 강력한 버전인 ‘제미나이 울트라’는 안전 테스트 및 검토 중이며, 내년 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글은 중간 버전인 ‘제미나이 프로’가 여러 작업으로 확장 가능하며, 이미 바드에서 일부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미나이 나노’는 가장 작은 버전으로 스마트폰, 노트북 및 기타 로컬 기기에서 사용하기 위해 설계됐다.

구글은 제미나이가 오픈AI의 최신 모델 ‘GPT-4’보다 성능이 우수하다고 밝혔다.

더그 앤뮤스 JP모건 애널리스트는 구글의 이번 ‘제미나이’ 출시가 구글에 대한 중요한 혁신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한 제미나이는 산업 표준 대규모 다목적 언어 이해(MMLU) 벤치마크에서 오픈AI의 GPT-4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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