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새로운 성장동력 부족..목표가↓-골드만삭스

  • 등록 2010-06-07 오전 7:32:50

    수정 2010-06-07 오전 7:32:50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골드만삭스는 7일 동아제약(000640)의 성장에 대한 시장 기대가 과도하다며 목표가를 10만2000원에서 1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도`를 유지했다.

골드만삭스는 "한국의 주요 제약회사들 사이에 매출 성장 감속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중에도, 동아제약은 지난 1년간 코스피 대비 30% 초과성과를 보여왔다"며 "신상품 개발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laxoSmithKline)과의 합작이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는 "이같은 시장의 기대는 과하다"며 "새로운 성장 동력은 이익성장과 ROE를 유지시키기에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최근 밸류에이션이 2005년 이후 역사적 평균에 근접하면서 밸류에이션은 괜찮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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