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이 '김광석' 인용한 이유, "너무 아픈 사랑은…"

  • 등록 2018-06-26 오전 2:00:00

    수정 2018-06-26 오전 7:42:46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배우 김부선씨 스캔들의 끝은 어디일까. 지난 주말 두 사람이 거친 공방을 주고받은 데 이어 김씨가 다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심경을 전했다.

김씨는 2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부선은 자살하지 않을거다” 등의 메시지가 담긴 글을 게시했다. 김씨는 자신이 출연한 팟캐스트 라디오 음원 링크와 함께 이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김씨는 “문득 ‘너무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노랫말이 스친다”며, 고 김광석의 노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의 노랫말을 인용했다. 구체적인 언급은 없으나 자신이 이 당선인과 불륜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한 것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어 “김부선은 자살하지 않을거다 라면먹다 죽지도 않을거다”라며 앞으로 자신에게 가해질 논란을 헤쳐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 당선인은 “김부선씨의 거짓말이 끝이 없다”며 장문의 글을 올려 김씨 주장을 반박했다. 특히 이 당선인은 선거를 앞두고 김씨가 폭로에 나선 것이 정치공작일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김씨 역시 이후 “내 뒤는 불순세력이 배후라고? 헐”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올려 자신의 주장이 사실임을 강조했다.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처참한 사고 현장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