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흡연 수단이 구강인 만큼 금연 치료에 있어서 치과만큼 적합한 곳도 없다. 특히 금연을 결심한 대다수의 국민들은 가장 먼저 스케일링을 하고 있으며, 흡연으로 인한 치주염, 구취, 구강 암 등 직접적인 흡연의 폐해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은 치과이다.
구체적으로 치과에서는 12주 동안 6회의 상담과 금연 보조제 처방 등으로 프로그램 진행이 이루어지며, 상담과 교육과정에서는 구강 내 타르 착색확인, 구강내세균막검사등 시각적인 진단자료등과 일산화 탄소측정기를 이용한 일산화탄소 농도점검, 치주염,구강암 발생 등 흡연 부작용에 대한 다양한 구강병리학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국가가 국민의 건강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최선의 사업이 금연사업이고, 이제 더 이상 금연은 개인의 건강만이 아닌 가족과 사회공동체의 건강에 필요불가결한 조건이 되고 있다.
금연을 결심하셨다면, 치과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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