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대기시간, 전년 대비 크게 감소 - UBS

  • 등록 2023-11-09 오전 2:13:44

    수정 2023-11-09 오전 2:13:44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UBS가 8일(현지시간) 아이폰15 대기시간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 보그트 UBS 애널리스트는 “주요 시장에서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아이폰 신형 모델에 대한 대기 시간이 전년 대비 상당히 감소했다”고 말했다.

보그트 애널리스트는 “블랙 프라이데이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스마트폰 수요 증가가 예상되지만 아이폰15 프로와 프로맥스는 지난해 아이폰14에 비해 각각 25일, 2주정도 대기시간이 짧아졌다”고 전했다.

그는 “전년 대비 격차가 미국만큼 크지는 않지만 중국에서도 오는 11일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절을 앞두고 격차가 계속 확대됐다”며 “화웨이의 메이트60 출시로 인한 고급 스마트폰 경쟁 심화가 결과에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UBS는 애플(AAPL)에 대해 중립 의견과 190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했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4.5%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애플의 주가는 0.15% 상승한 182.08달러를 기록했다. 애플의 주가는 올해들어 약 40% 상승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실은 인형?
  • 사람? 다가가니
  • 상큼한 'V 라인'
  • "폐 끼쳐 죄송"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