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년물 국채수익률, 다시 4% 아래로

  • 등록 2024-01-09 오전 1:37:19

    수정 2024-01-09 오전 1:37:1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주 후반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이 다시 4% 아래로 내려갔다.

8일(현지시간)CNBC에 따르면 10년물 국채수익률은 5bp 하락한 3.993%, 2년물의 경우 1bp가량 빠지며 4.341%로 내려왔다.

오는 11일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되며 다음날인 12일에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공개된다.

이는 경제 전반에 대한 상황 뿐만 아니라 금리인상이 효과가 있는지, 인플레이션은 감소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잣대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여기는 만큼 시장의 이목도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CPI는 전년 동기비 3.2%, 전월비 0.2% 상승이 예상되며, 근원 CPI는 3.8%로 직전월 4.0%보다 둔화돌 것으로 월가는 예상하고 있다.

CNBC는 지난해 12월 이후 연준은 시장이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부추겼으나, 지난주 발표된 고용지표들이 선전하며 이 같은 전망에 의문이 가해졌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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