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등 외신은 미국 텍사스주 샌 마르코스에 거주하고 있는 엠마 포프가 6개월 만에 무려 66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에 대해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마는 학창 시절 몸무게가 142kg이 넘는 고도 비만이었다. 학교에서 ‘뚱보 소녀’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그는 당시 피자, 파스타 등 고열량 음식을 즐겼다.
이에 큰 충격을 받은 엠마는 즉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그는 그날부터 즉석 음식을 모두 끊고 하루에 단 2000칼로리만 섭취하며 4시간씩 운동에 매진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엠마는 자신을 놀리던 한 남성으로부터 고백을 받게 됐다. 하지만 그는 고백을 단칼에 거절하며 통쾌하게 복수했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엠마는 “다이어트 후 인생에 있어서 많은 변화를 느낀다”며 “꾸준한 운동 덕분에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도 함께 건강해진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