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다주의 `아이언맨 수트`, 2년 내 프로토타입 대량생산 가능

  • 등록 2016-11-05 오전 12:55:55

    수정 2016-11-05 오전 12:55:55

(사진=SOCOM)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미군이 개발하고 있는 ‘아이언맨’ 전투 갑옷 프로젝트가 순항 중이다. 프로토타입(시제품)도 곧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더 선은 미군 특수작전사령부(SOCOM)의 발표를 인용해 ‘아이언맨’ 수트로 불리는 ‘탈로스(TALOS)’ 프로토타입을 2018년부터 생산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로봇처럼 단단한 외형으로 제작돼 방탄 기능이 있는 탈로스는 스마트 안경 등 최첨단 통신·측정 기술이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했다.

각종 센서가 장착된 탈로스를 착용한 병사는 체온, 심박수, 체수분량 등 신체 상태를 수시로 측정할 수 있다. 유압식 장비 덕분에 신체의 완력도 증가시킬 수 있다.

기존의 일반 군복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극적으로 개선된 탈로스는 미 해군 특전대 네이비실 등 특수부대를 중심으로 우선 보급될 예정이다.

한편 영화 ‘아이언맨’에서 영감을 받아 2013년 개발에 착수한 ‘탈로스’의 정식 명칭은 ‘전략 공격 경량 작전복(Tactical Assault Light Operator Suit)’이다.
(사진=S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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