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위험자산에 대한 노출을 줄일 때라고 HSBC가 3일(현지시간)주장했다.
맥스 케트너 HSBC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최근 골디락스 랠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음 단계로 `역 골디락스`환경으로 돌아설 수 있다”고 분석하며 이 같이 지적했다.
그는 “최근 랠리는 지난해 12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비둘기파적 발언과 통화정책변화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평가했다.
그런 가운데 그는 “투자자들의 포지션과 투심을 고려했을 때 보다 나은 재진입시기를 위해 주식에 대한 비중을 줄였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과 유럽쪽 비중을 시장 수익률 상회에서 시장 수익률 하회로 판단해 축소시켰다”고 케트너 연구원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