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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침에 만난 동네 중국집 사장님, 좋은 하루 보내시라 반갑게 인사를 건넸는데 ‘가게 문을 닫았다’ 하신다. ‘인건비, 월세 더 안 쏟아부어도 되니 후련하다’는 사장님 얼굴에는 말씀과 달리 그늘이 가득했다. 저는 말할 수 없이 무안해졌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일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에서 ‘사랑의 열매’ 모금함에 성금을 넣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올 한해 국민들은 좀처럼 편할 날이 없었다”며 “경제 폭망, 정치 폭망, 외교 폭망, 북핵 폭망 탓에 우리는 광화문으로 나갈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국민 여러분 문 정권, 이대로 내버려두시겠나. 건달 정치 보고만 있으시겠나”라며 “배현진과 함께 반전의 일격을 시작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