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에서 분사한 아너, IPO 계획

  • 등록 2023-11-23 오전 3:01:17

    수정 2023-11-23 오전 3:01:17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중국 거대 기술기업 화웨이에서 분사한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Honor)가 22일(현지시간)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아너는 “새로운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분 구조를 최적화하고 다양한 자본을 유치하며 기업공개(IPO)를 통해 자본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너는 “IPO 준비 프로세스를 시작함에 따라 관련 거버넌스 및 규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상장 회사의 기준에 따라 이사회 구성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너는 어느 국가에 상장할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아너는 중국에서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보면 여전히 영향력이 크지 않다.

화웨이는 미국의 제재로 인해 소프트웨어 및 반도체와 같은 핵심 기술에서 제외되면서 스마트폰 사업에 차질을 빚자 지난 2020년 아너를 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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