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코로나 유열자 이틀째 1만명 이하 주장

26일 조선중앙통신 국가비상방역사령부 인용보도
이달 중 코로나19 위기 해소 선언 가능성
  • 등록 2022-06-26 오전 9:13:47

    수정 2022-06-26 오전 9:13:47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북한은 코로나19 의심 환자수인 유열자 발생이 이틀째 1만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고 26일 주장했다. 신규 사망자 통계는 공개하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24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가 총 8920여명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완쾌된 환자는 1만600여명이다.

북한 발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전날까지 엿새 연속 하루에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 수는 1만명대를 유지하다 24일부터 1만명 아래로 감소했다.

지난 4월 말부터 전날까지 발생한 누적 발열 환자는 471만5120여명이며 99.667%인 469만9410여명이 완쾌했다. 1만5630여명이 치료받고 있다.

통일부는 이같은 추세를 감안해 북한이 이달 중 코로나19 위기가 해소됐다고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유열자 수와 비교해 사망자가 적어 통계 자체를 신뢰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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