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오 거래에서 알파벳의 주가는 0.93% 하락한 132.05달러를 기록했다.
캘리포니아 연방 배심원단은 검색 대기업 구글이 앱스토어의 배포 및 결제 시장에서 독점을 유지하며 반경쟁적 행위를 해왔다고 판결했다.
에릭게임즈는 구글로부터 금전적 손해배상이나 유리한 대우를 구하는 것이 아닌,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개방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로 자체 결제 채널을 유지해온 애플과 아마존 등도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구글은 이번 결정에 대해 항소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