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獨 소프트웨어AG 데이터 사업부 인수…“AI 플랫폼 강화”

  • 등록 2023-12-19 오전 1:41:56

    수정 2023-12-19 오전 1:41:56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IBM(IBM)은 독일 기업 소프트웨어AG로부터 23억3000만달러 규모에 두 개의 사업부를 인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18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 기준 IBM의 주가는 전일대비 0.37% 상승한 162.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IBM은 소프트웨어AG의 스트림셋(StreamSets) 및 웹메소드(webMethods) 사업을 인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업부는 데이터를 조직화하고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통합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IBM은 이번 인수를 통해 인공지능(AI) 플랫폼의 데이터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사는 강화된 데이터 제공이 왓슨AI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고객을 유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BM의 AI 전략은 고객이 자체 응용 프로그램을 생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AI 모델에 넣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한편 IBM은 이번 인수를 현금으로 지불할 계획이며, 오는 2024년 2분기에 인수 절차가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