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낮 12시 15분 기준 유나이티드항공의 주가는 전일대비 1.61% 상승한 43.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앤드류 디도라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항공 수요가 강하게 나타나는 가운데, 회사의 수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특히 업계 전반적으로 여전히 자금 지출은 역사적인 수준을 상회하지만, 유나이티드항공은 수익 측면에서 업계를 앞서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는 현대 유나이티드항공의 주가가 2024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추정치 대비 약 4.5배에 거래되고 있다면서 이는 현저히 저평가된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