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항공, 수요 회복 따른 성장 기대…‘매수’- BoA

  • 등록 2024-01-10 오전 2:13:23

    수정 2024-01-10 오전 2:13:23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유나이티드항공(UAL)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 수익률 하회에서 매수로 두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40달러에서 56달러로 높였다. 이는 지난 8일 종가 대비 약 30%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9일(현지시간) 낮 12시 15분 기준 유나이티드항공의 주가는 전일대비 1.61% 상승한 43.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앤드류 디도라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항공 수요가 강하게 나타나는 가운데, 회사의 수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애널리스트는 “유나이티드항공의 안정적인 수요 트렌드, 높은 자금 지출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자기자본 실행, 그리고 매력적인 가치평가를 기반으로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업계 전반적으로 여전히 자금 지출은 역사적인 수준을 상회하지만, 유나이티드항공은 수익 측면에서 업계를 앞서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는 현대 유나이티드항공의 주가가 2024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추정치 대비 약 4.5배에 거래되고 있다면서 이는 현저히 저평가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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