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인수위원장 0순위 안철수와 오찬…日기시다 전화회담도

安 만나 인수위 구성 방안 논의할듯
바이든 이어 기시다와도 전화 회담
주한 중국대사·미국대사대리 접견
  • 등록 2022-03-11 오전 6:00:00

    수정 2022-03-11 오전 6:00:00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1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오찬을 함께한다. 당선 직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한 데 이어 이날에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도 전화 회담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윤석열 당선인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0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제 20대 대통령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안 대표와 오찬을 갖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구성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과 안 대표가 단일화 선언문에 인수위 공동 운영과 공동 정부 구성을 약속한 만큼, 안 대표가 인수위원장 0순위로 거론된다.

기시다 일본 총리와의 전화 통화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전날 당선 수락 인사를 한 지 약 5시간만에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한 데 이어 일본 정상과도 빠른 통화에 나설지 주목된다.

이날 오전 윤 당선인은 여의도 당사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접견한다. 싱하이밍 대사는 이 자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축전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에는 크리스토퍼 델 코스 주한 미국대사대리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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