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뉴욕증시, FOMC·빅테크 실적 앞두고 혼조 마감

미 증시, 슈퍼위크 앞두고 관망세
  • 등록 2022-07-26 오전 5:09:16

    수정 2022-07-26 오전 5:18:05

사진=AFP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25일(현지시간) 혼조로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8% 상승한 3만1990.04포인트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3% 상승한 3966.84포인트에서 마무리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43% 하락한 1만1782.67포인트에서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대형 기술주의 실적 발표, 오는 26~27일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오는 28일 2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예비치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 속에 하락으로 출발했으나 나스닥을 제외하고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마무리됐다.

CFRA리서치의 샘 스토볼 수석투자전략가는 “시장은 2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 결과가 경기침체의 신호인 2분기 연속 하락일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연준은 아마도 지난달처럼 75bp(1bp=0.01%포인트) 금리 인상을 발표할 것이지만, 추가적인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좀 더 온건한 태도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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