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국의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는 이른바 ‘은행 노팬티녀’가 화제의 검색어로 떠올랐다.
이슈를 모은 영상은 은행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에 잡힌 것으로 20대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한 여성이 은행을 방문해 볼일을 보는 장면이 찍혀있다.
동영상 속에는 여성이 은행에 들어와 약 10분 정도 머무는 동안 일어난 일이 고스란히 담겨있는데 여성은 업무를 보는 도중 주위 시선이나 본인의 짧은 치마길이를 전혀 의식하지 않는 듯 당당하게 행동하고 있다.
CCTV 상이어서 명확하게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드러난 엉덩이의 상태를 보면 속옷을 입지 않은 노팬티 차림이 틀림없어 보인다.
해당 영상이 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면서 공공장소에서의 무분별한 노출 및 에티켓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