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에서 열린 롤드컵, 中 프로팀 우승..中시대 예고

  • 등록 2018-11-04 오전 8:41:41

    수정 2018-11-04 오전 9:13:24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올해 리그오브레전드 세계대회 결승 ‘2018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에서 중국 프로게임팀 ‘인빅투스 게이밍(IG)가 우승했다. 중국 프로 게임팀 사상 첫 LoL 세계대회 우승이다.

3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에서 IG는 프나틱을 3대0으로 이겼다.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력을 자랑하며 무패 우승을 했다. 롤드컵 최초 우승팀 프나틱과 접전을 벌일 것이라는 당초 예상을 깬 결과다.

3일 열린 롤드컵 결승 현장
프나틱은 한국의 kt롤스터를 꺾으며 결승 토너먼트를 통과했다. 중국팀이지만 한국 프로 게임 선수 송의진, 강승록, 이호성 등 한국 출신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코치진도 한국 감독이다.

그러나 e스포츠 업계에서는 중국이 e스포츠 선수들의 기량과 리그 수준에서 세계 최고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중국은 한국팀 등을 제치고 LoL 종목에서 우승했다.

2일 열린 2018 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인빅터스 게이밍(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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