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시장 공략"…기아차, 2018 세마쇼서 '포르테 GT' 선봬

  • 등록 2018-11-01 오전 12:50:00

    수정 2018-11-01 오전 12:50:00

(사진=기아차 제공)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기아차가 2018 세마쇼(SEMA SHOW)에서 ‘포르테 GT’를 선보인 후 북미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아차는 3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포르테 GT’(한국 판매명 K3 GT)를 공개했다.

외관은 라디에이터 그릴에 GT 레터링이 적용됐다. 또한 검정색 격자 무늬에 빨간색을 더해 포인트를 줬다.

실내는 등받이 양쪽에 볼스터를 키워 신체 지지성을 강화, 레드 컬러의 GT로고를 적용한 튜블러 시트와 D컷 스티어링 휠, 알루미늄 페달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터보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6단 수동이나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중 선택이 가능하다.

(사진=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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