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동물원 기린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국제기린보호단체가 정한 기린의 날
동물원에 사는 기린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 등록 2019-06-21 오전 12:20:11

    수정 2019-06-21 오전 12:20:11

(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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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은 2014년 국제기린보호단체(GCF, Girraffe Conservation Foundation)가 정한 “기린의 날”입니다.

이제는 초원을 뛰노는 기린보다는 좁은 동물원에 있는 기린이 익숙한 우리. 동물원에서 기린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기린이란 동물은 정확히 말하면 모두 같은 기린이 아닙니다. 학설마다 다르긴 하지만 9개의 아종으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동물원에 있는 기린들은 아종들을 같이 키우면서 교잡과 근친 교배가 일반화되었고 유전적 다양성이 훼손되고 많은 동물들이 근친 교배로 인한 부작용을 앓고 있습니다.

게다가 좁은 사육 공간과 딱딱한 콘크리트 바닥 때문에 관절염이 생기거나 뛰지 못해 스트레스를 심하게 겪고 있습니다. 미끄러운 바닥에 넘어지기라도 해 부상을 입게되면 관람객이 좋아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결국 좁은 내실에서 최후를 맞게 됩니다.

또 관람객이 던져주는 고열량 음식과 페트병, 쓰레기 등으로 인해 소화기 계통도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도시 안의 동물원으로 인해 배기가스와 스모그로 폐 질환을 앓는 기린들도 많습니다.

제대로 관리도 못하는데 인간의 욕심으로 인한 동물원 꼭 필요한가요. 기린이 행복할 수 있는 제대로 된 환경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스냅타임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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