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앤드류 분 JMP증권 애널리스트는 “쇼피파이의 높은 주가는 새해를 맞이하면서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쇼피파이의 높은 가치평가가 회사가 여러 전략적 전환을 겪는 가운데 실수할 여지를 거의 없게 만든다는 설명이다.
애널리스트는 “기업이 새로운 성장에 중점을 두면서 ‘플러스 비즈니스 옵션’을 통해 대형 소매업체를 유치하는 것은 이익 마진을 감소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말에는 파이퍼샌들러 역시 “지탱할 수 없는 가치평가”를 지적하며 쇼피파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쇼피파이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120%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