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S&P 500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이후에는 하락보다는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CFRA리서치에 따르면 샘 스토발 수석 투자전략가는 “ S&P 500지수가 사상 최고가에 근접해 있다”며 “만약 이를 터치하게 되면 지수는 보다 랠리가 이어지며 고점을 높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그는 구체적으로 고점 돌파 후 지수는 5% 가량 더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에 대한 근거로 스토발 전략가는 지난 2022년 초 직전 최고치를 투자자들이 경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본질적으로 우리는 시장의 모든 움직임들을 이전의 약세장 수준 이상으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즉각적으로 돌아서서 매도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