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우량 中企고객 최고로 모십니다"

글로벌스타 100대 기업 CEO초청 간담회
  • 등록 2012-04-29 오전 6:00:00

    수정 2012-04-29 오전 6:00:00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외환은행(004940)은 지난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2012 KEB글로벌스타 기업 최고경영자(CEO)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KEB글로벌스타 기업은 외환은행이 뽑은 100개 우량 기업이다.

윤용로 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어 필요한 니즈(Needs)에 부응키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현장을 찾아가 고객을 직접 만나는 일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 행장은 또 "외환은행은 기업고객과의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상생할 수 있는 동반자 관계로 격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불굴의 도전정신`을 주제로 한 산악인 엄홍길씨의 특별강연도 이어졌다.

김한조 외환은행 부행장(기업사업그룹 담당)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유망기업들을 발굴하고 이들 KEB글로벌스타 기업에 대한 수출금융과 기업대출 우대, 기업별 전담관리자 운영, 고객과 은행간 정기적인 네트워크 구축 등 적극적인 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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