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봉래헌' 여름 보양식 선봬

  • 등록 2016-06-25 오전 6:01:00

    수정 2016-06-25 오전 6:01:00

메이필드호텔 봉래헌의 전통보양식 ‘녹수선화 상차림’
메이필드호텔 봉래헌의 전통보양식 ‘한방 오곡 삼계팅’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메이필드호텔의 전통 한정식당 봉래헌은 여름 전통 보양식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통 보양식은 ‘녹수선화’ 상차림과 ‘한방 오곡 삼계탕’. 녹수선화 상차림은 궁중에서 차갑게 냉국으로 즐겼던 여름철 보양식인 임자수탕을 비롯해 아롱사태 초 잡채, 완도산 참전복 숙회, 규아상, 부추 해물 전 등이 한 상에 차려진다. 여름철에 주로 즐기는 임자수탕은 닭 육수에 고소한 깨를 갈아 만들어 영양적으로 손색없는 훌륭한 냉(冷) 보신 음식인데, 여기에 신진대사와 기력 회복에 좋은 둥굴레를 약선으로 활용해 여름철 원기 회복을 도와준다. 또한, 해삼 모양처럼 빚어낸 규아상은 여름에 먹는 찐만두로 오이 등의 제철 채소를 활용해 건강은 물론 입맛을 돋우는데 그만이다. 가격은 12만 원. 오는 8월 26일까지 판매한다.

내달 4일부터 29일까지 판매하는 ‘한방 오곡 삼계탕’은 매년 여름마다 많은 사랑을 받는 봉래헌의 대표 여름 시그니처 메뉴이다. 녹두, 찹쌀, 율무, 수수, 현미의 오곡이 곁들여져 고소하고 든든한 보양 삼계탕으로 녹두와 율무는 열을 내리는데 효능이 있어 여름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여름 제철 야채인 구운 가지 단 호박 버무리와 후식으로 신선한 과일과 화채가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3만 5000원이다. 주중에만 이용 가능하다. 2일 전 예약에 한해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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