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영국서 핀테크 데모데이 개최

“경기센터 보육기업 KTB솔루션, 에버스핀, 이리언스 참여”
  • 등록 2016-07-24 오전 6:29:57

    수정 2016-07-24 오전 6:29:5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센터)가 핀테크지원센터(센터장 정유신)와 함께 지난 22일 영국 런던에서 ‘핀테크 Demo day in London’을 개최했다.

금융위원회 임종룡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국측에서는 FCA(금융감독청) 청장을 비롯한 정부측 인사와 Level39 대표 등 현지 엑셀러레이터·금융회사·핀테크 기업 등이 참여하여 한국 핀테크 기술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다.

Demo day에서는 경기센터 보육기업 3개(KTB솔루션, 에버스핀, 이리언스)를 포함한 총 12개의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AT솔루션, BSMIT, 센트비, 에버스핀, 위즈도메이, 코빗, 피노텍, 스트리미)이 자사 기술을 영국에 소개하고 별도로 마련된 상담장에서 관심 기업과 1:1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Level39와 영국 금융회사 관계자 등은 한국 핀테크 기술에 관심을 보이며, 현지 서비스 적용방안 등을 질문했다.

데모데이에 참가한 경기센터 보육기업 KTB솔루션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IP 역추적 체계, 디바이스 인증 시스템 및 비대면 전자거래에서 이용 가능한 생체 기반 본인인증 시스템(스마트 사인) 등 보안?인증 솔루션 제공하고 있다.

에버스핀은 일정 시간마다 보안 모듈을 변경, 모바일 해킹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인 EVERSAFE 보안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리언스는 홍체인식 솔루션을 기반으로 결제·인증·출입통제 등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에서는 경기센터 보육기업 에버스핀이 오라클과 보안 솔루션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

경기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영국은 글로벌 금융의 허브이자 유럽 최대의 핀테크 클러스터가 있는 선진시장”이라면서 “브렉시트로 인한 영국의 핀테크 산업경쟁력 영향에 대한 논란이 있으나 우리나라의 핀테크 스타트업이 영국 시장에 진출한다면 글로벌로 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센터 보육기업 이리언스 심미화과장이 핀테크 데모데이 피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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