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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 등 영국 매체는 루마니아 트르구지우 굴뚝에서 외발 자전거를 타며 보는 이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플라비오 세네스쿠의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그는 동료 니콜라이 이스마일과 함께 보호 장비를 전혀 착용하지 않은 채 256m 높이의 거대한 굴뚝에 오른다.
더 나아가 플라비오는 철제 난간에 한 손으로 매달린 다음 각목을 떨어뜨리며 시간을 재기도 한다. 매우 위험한 상황임에도 그는 “물건이 10초 이상 떨어지고 있다”며 농담을 한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플라비오는 “묘기를 선보이는 내내 침착함을 유지했다. 자신도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11월 플라비오는 루마니아 피테슈티 지역에 있는 280m 높이 굴뚝을 맨손으로 오르면서 주목받았던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