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6% 하락했다. 다우 지수는 오후장 들어 상승세를 이어갔다가, 장 막판 소폭 하락 전환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52%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8% 상승했다.
뉴욕 증시가 하루 만에 강세 전환한 건 아마존 효과 때문이다. 아마존은 전날 장 마감 직후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내놓았고, 이날 결국 전거래일 대비 13.54%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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