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1% 하락…UBS "앙골라, OPEC 탈퇴여파 미미"

  • 등록 2023-12-22 오전 1:56:01

    수정 2023-12-22 오전 1:56:0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앙골라가 석유수출국기구(OPEC)를 탈퇴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1% 가깝게 하락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원유 선물은 1.09%밀리며 배럴당 73.41달러에, 브렌트유 선물은 0.99% 하락하며 배럴당 78.9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아만티노 아제베노 앙골라 석유장관은 이날 OPEC 가입이 자국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회의에서 앙골라는 OPEC의 2024년 생산량 감소 결정에 반대했었다.

앙골라의 원유 생산량은 하루 기준 110만 배럴이다.

이에 대해 지오반니 스타우노보 UBS증권 연구원은 “석유시장 공급의 관점에서 봤을 떄앙골라의 원유 생산은 감소 추세였기에 이번 결정에 대한 영향은 미미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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