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초저금리시대, 올해 안에 해야 할 세테크 전략은

제2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 4회차 강연..21일 일산 동구청 대강당
  • 등록 2014-10-18 오전 6:00:00

    수정 2014-10-18 오전 6:00:00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이자소득세를 줄일 수 있는 세금우대저축통장이 올해 말에 판매종료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원용대 해안 세무법인 대표이사)

“종합소득세에서 분리과세 되는 분리과세하이일드펀드는 공모주 투자는 물론 비과세 혜택까지 볼 수 있습니다.”(김형호 한국채권투자투자자문 대표)

오는 21일 일산 동구청에서 진행되는 ‘제2회 이데일리와 함께 하는 웰스투어(Wealth Tour)’ 4회차 강연에는 ‘초저금리 시대에 세테크’ 전략이 소개된다. 지난 15일 한국은행이 또 한 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시중금리는 사상 최저치로 내려 앉았다. 전문가들은 지금과 같은 초저금리 시대에 세테크야말로 꼭 필요한 재테크라고 강조한다.

1세션 강연자인 원용대 해안 세무법인 대표는 고액 자산가들의 상속승계 전략부터 일반 직장인들의 세테크 상품까지 중요한 핵심 포인트를 짚어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 말로 종료되는 비과세 상품들을 다시 한번 점검해 줄 예정이다.

원 대표는 “15.4%의 이자소득세를 줄일 수 있는 세금우대저축통장이 올해로 끝난다”며 “아직까지 가입하지 않는 고객이라면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컨대 3년간 적금을 부어 100만원의 이자소득이 발생했다면 원칙적으로는 15.4%의 이자소득세를 내야 한다. 세후 이자소득은 85만 6000원이다. 하지만 신협 등 상호금융권에서 세금우대저축으로 가입하면 이자소득세를 9.7%로 줄일 수 있다.

최근 부동산 거래가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부동산 관련 세금도 관심사다. 2세션에는 강영훈 ‘붇옹산의 부동산스터디카페’ 대표가 나서 양도소득세, 취·등록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대거 공개한다.

강 대표는 “양도세 신고시 경비 처리를 받으려면 부동산의 가치를 올렸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며 “같은 공사비라도 도배·장판은 경비 처리가 안 되지만 섀시는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동산 관련 세금을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에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작은 서류라도 반드시 챙겨두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3세션에는 종합소득세에서 분리과세되는 ‘분리과세하이일드펀드’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김형호 한국채권투자자문 대표는 올해부터 시행된 분리과세하이일드펀드의 특징과 운용전략, 절세 노하우들을 소개한다.

분리과세하이일드펀드의 가장 큰 장점은 발생하는 차익은 종합소득세에 합산하지 않고 분리과세 한다는 점이다. 다시 말하면 이 펀드에서 아무리 수익이 아무리 많이 발생하더라도 종합소득으로 합산되지 않고 ‘따로’ 분리해서 세금을 매긴다. 종합소득이 많은 사람일 경우 합산될 때보다 과세 세율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제2회 이데일리와 함께 하는 웰스투어’ 4회차는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일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 제2회 이데일리와 함께 하는 웰스투어

△ 일시 : 10월 21일(4회차), 24일(5회차) 오후 1시~오후 6시

△ 장소 : 명동 은행회관 및 일산 동구청

△ 강사 및 강연내용

-4회(10월 21일-일산 동구청 대강당): 원종대 해우 세무법인 대표(올해가 가기 전 해야 할 절세투자), 강영호 붇옹산의 부동산스터디 대표(초이노믹스 시대 부동산 투자법), 김형호 한국채권투자자문 대표(손실없는 회사채 투자법)

-5회(10월 24일-명동 은행회관): 유기현 PCA생명 부장(변액보험 리모델링), 국윤권 도시공감 대표(도심속 땅콩집 짓기), 박지훈 NH농협증권 부장(증권사 100% 활용법)

△ 참가자 특전 : 매회 선착순 200명에게 도서 무료제공, <돈이 모이는 생활의 법칙> <중국주식 10년이면 강남아파트산다>, <저는 부동산 경매가 처음인데요>, <기초채권투자>

△ 후원 : KB금융(105560) 그룹, 신한금융(055550) 그룹, 하나금융그룹, 우리은행, 기업은행(024110)

△ 참가 신청 : 웰스투어 운영사무국 Tel: 02-6332-3698 / Fax: 02-6332-3699 / e-mail: wealthtou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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