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디올 컬렉션 참석 '파리 홀렸다'

  • 등록 2019-09-28 오전 12:50:59

    수정 2019-09-28 오전 12:50:59

수지. 사진=디올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파리를 홀렸다.

수지는 지난 24일(파리 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롱샴 경마장에서 진행된 디올 2020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에 참석했다. 수지는 푸른 나무들과 다양한 식물들로 구성된 정원과도 같은 공간 속 여신과도 같은 자태를 뽐내며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컬렉션에는 한국을 대표해 참석한 수지를 비롯해 제니퍼 로렌스와 줄리안 무어, 모니카 벨루치, 이자벨 위페르, 안젤라 베이비, 나탈리아 다이어 등이 함께했다.

한편 디올의 이번 컬렉션은 디올 가문의 정원을 가꾸었던 여성 정원사 카트린느 디올의 자유롭고 자주적이며 당당하고 독특한 매력을 담아내는 동시에 자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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