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재웅 애널리스트는 "미래에셋증권 브라질 법인의 올해 예상 순이익은 40억~50억원 수준으로 아직 크지 않으나 향후 브라질 증권시장과 함께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브라질은 총 인구가 2억명이나 증권계좌수는 62만계좌 수준으로 아직 증권시장이 성장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하지만 브라질 법인은 온라인 브로커리지 사업부문에 집중돼 있으나 향후에는 리테일, IB 및 펀드 판매로 사업을 확장, 종합증권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원 애널리스트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의 시너지와 펀드판매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이미지를 고려하더라도 현재의 주가순자산비율(PBR) 1.0배는 여전히 저평가 구간"이라며 "브라질 법인 수익증가와 브라질 채권판매를 통한 수익다각화로 올해 자기자본이익률(ROE) 10%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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