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똑똑해진 ‘2018 맥스크루즈’ 출시

  • 등록 2017-12-03 오전 9:08:54

    수정 2017-12-03 오전 9:08:54

2018 맥스크루즈. 현대자동차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현대자동차(005380)의 프리미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맥스크루즈가 신규 트림과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안전·편의사양 등을 대거 확대한 2018년형으로 새단장했다.

현대차는 고객 선호 사양을 반영한 신규 트림 추가 및 스마트 사양 확대 운영으로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18 맥스크루즈’를 4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8 맥스크루즈는 우선 동급 최고 수준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다. △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 뿐만 아니라 카카오 인공지능(AI) 솔루션 ‘카카오 i(아이)’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적용 △블루링크 무상이용 기간 5년(기존 2년)까지 연장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디젤),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가솔린)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 기본화 △1열 USB 충전포트 전 모델 기본 적용 등 운전자에게 편리한 환경을 구현했다.

또 현대차는 2018 맥스크루즈에 ‘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를 기본 트림부터 선택 할 수 있도록 하고, 프레스티지 트림부터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AVM)을 기본 탑재하는 등 안전·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2018 맥스크루즈에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 트림을 추가했다. 새롭게 추가한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에는 후측방 충돌 경고, 바이펑션 HID 헤드램프, 8인치 내비게이션(디젤 限), 후방 카메라,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을 기본 적용했다.

특히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경우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적용된 디젤 모델은 기존보다 50만원 인하됐으며, 가솔린 모델의 경우에도 55만원 낮은 가격으로 책정했다.

2018 맥스크루즈의 판매가격은 디젤 모델의 경우 △익스클루시브 3390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595만원 △프레스티지 3935만원 △파이니스트 에디션 4290만원이며, 가솔린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210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3375만원 △파이니스트 에디션 4110만원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짝 놀란 눈…뭘 봤길래?
  • "내가 몸짱"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