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다가…40대 등산객, 설악산서 추락해 숨졌다

  • 등록 2023-04-24 오전 5:17:21

    수정 2023-04-24 오전 5:17:21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설악산을 찾은 40대 등산객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23일 오전 7시 24분께 속초시 설악동 권금성 600m 인근 지점에서 등산객 A(49)씨가 5m 아래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헬기를 띄워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일행과 함께 설악산 소만물상으로 향하던 중 사고 지점에서 사진을 촬영하려다가 바위가 무너져 내리면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왕 무시~…'무엄하도다!'
  • 박결, 손 무슨 일?
  • 사실은 인형?
  • 한라장사의 포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