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서울반도체(046890)의 자회사인 서울옵토디바이스의 5년 만기 사모사채(금리 6.17%)를 인수함으로써 특별설비투자펀드 활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특별설비투자펀드는 기업의 설비투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2조원 규모로 설립한 자금이다. 산업은행 1조4000억원, 기업은행이 6000억원(지분투자 3000억원, 대출 3000억원을 지원한다.관련기사 ☞ 2009.08.16 12:00 다음달 설비투자펀드 2兆 우선 조성
서울옵토디바이스는 기업은행으로부터 지원받은 자금으로 LED칩 제조의 핵심장비인 유기금속증착장비(MOCVC) 등 기계장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기업銀, 167억엔 1년 신디론..`엔-L+130bp`
☞기업은행, 코스피200·홍콩 H지수 ELF 판매
☞기업은행, 11월 사무라이본드 3억弗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