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CJ(001040) `꿈지기 사절단`의 첫 강사로 나선 신병철 CJ그룹 마케팅총괄 부사장(CMO, 사진)이 젊은이들에게 강조한 말이다.
그는 `저급한 예술가는 베끼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는 피카소의 말을 인용하며 "모든 새로운 아이디어는 기존 아이디어들의 결합을 통해 탄생한다"고 말했다.
그는 "100개의 아이디어가 있어도 여기서 성공하는 것은 한두개 정도"라며 "아이디어가 성공할 수 있는 조건을 알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가 밝힌 아이디어의 성공 조건은 낯설음과 공감대다. 다시 말해 사람들에게 낯설수록 공감대가 높을수록 좋은 아이디어라는 것.
한편, CJ그룹은 희망 멘토 강연 프로그램 `꿈지기 사절단`의 전국투어를 이날부터 시작해 5월25일까지 전국 주요 4대 도시를 돌며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 관련기사 ◀
☞`CJ회장 미행의혹` 삼성전자 직원 등 추가 소환
☞`철 없는 빙수?`..CJ 외식 브랜드 일제히 빙수 출시
☞`CJ 꿈지기 사절단` 전국투어 나서